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제 상식

5천원으로 갓물주? 카사 부동산 투자방법

by kindkim 2020. 12. 19.
반응형

코로나인 시국 돈을 굴려야 하는데 주식은 이미 과열되어 코스피 3천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동산이야 시드머니가 없어서 엄두도 못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최적의 새로운 투자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카사 부등산 주식 투자입니다.

 

1. 카사란 무엇인가?

카사란 개인이 투자하기 어려웠던 상업용 부동산 투자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카사는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 지분을 주식 형태로 쪼갭니다. 그리고 이것을 디지털화한 것을 DABS라고 합니다.

쉽게 디지털 부동산 주식입니다. (물론 주식과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후술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앱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팔 듯이 거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에 대한 수익 지분을 주식 형태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의 수익을 배당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값이 오르면 배당 뿐만이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1억짜리 강남 빌딩 지분을 주식으로 1%갖고 있었는데 배당 수익이 연 3%고

1년 뒤 10%가 올랐다면 배당 수익 3% + 상승 차익 10%를 볼 수 있겠죠

2. 리츠와 같은 부동산 투자와는 어떻게 다른가?

리츠는 펀드와 비슷합니다. 직접 투자가 아니라 부동산 회사의 상품에 투자하고,

회사에서 발생한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받는 간접투자입니다.

리츠는 부동산 전문 회사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건물을 선택해 투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카사는 투자자가 공모된 건물을 보고 원하는 건물을 직접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것처럼 원하는 건물을 골라서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매력이 있습니다.

3.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가?

카사는 5000원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부동산에 수익에 대한 지분을 쪼개서 주식으로 만든 것이기에

아주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합니다.

단돈 5천원으로 건물주의 수익을 맛볼 수 있습니다.

5천원이면 아마 강남빌딩 창문의 유리 정도의 지분이겠지 ㅎㅎ 그거라도 어디야.

4.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가?

일반 주식처럼 공모를 통해서 주식을 살 수도 있고 상장되는 주식을 골라서 살 수도 있습니다.

보통 주식의 경우는 공모를 할 때, 개인이 얼마나 돈을 투자했는지가 중요합니다.

1억을 공모했는데 경쟁률이 1:1000 이면 10주밖에 가져가지 못합니다.

액수에 따라 지분이 배분되죠 하지만 카사는 선착순입니다.

금액이 아니라 선착순으로 공모를 할 수 있습니다.

 

5. 주식과의 차이와 조심해야 할 점

주식이랑 비교를 했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과 지분을 쪼갠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A 회사의 주식이 많다면 A 회사의 대주주로써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회사의 정책, 실적 등등)

갓주주님: 이번 실적 왜 이모냥이냐 임원들 다 박아~

하지만 KASA는 다릅니다. 카사는 주식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소유권에 대한 지분을 쪼개서 받는 형태가 아닙니다.

부동산의 “수익”에 대한 지분을 쪼개서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내가 카사 A 건물에 주식이 많다 하더라도 대주주처럼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순 없습니다.

A 건물을 판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반대할 권리가 없습니다.

6. 그러면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월급쟁이 수준으로는 서울에 건물을 투자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카사는 일반인이 어느 정도 서울의 부동산에 대한 투자의 길을 쉽게 열어주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월 18일에 카사의 첫 1호 건물이 상장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고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www.kasa.co.kr/ 또는 인터넷에 카사를 치시면 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