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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 상식

코로나 백신 관련주 과연 떡상할 것인가?

by kindkim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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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영 백신 싹슬이한국 인구보다 적게 확보 | 한국경제TV (wowtv.co.kr)

"백신 비용·부작용 따지다가"…한국, 늦은 접종 '집단면역 비상' (news1.kr)

일단 대부분의 뉴스들이 한국이 백신분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거나

백신을 접종할 타이밍이나 기회를 놓쳤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일단은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한데, 아무래도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이 빠르게 백신을 접종하면서

대응을 하니 한국은 뭐하냐? 라는 소리로 기사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오늘 기사 하나가 나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549412

'백신 빈손' 정부 오늘 브리핑서 추가 확보 소식 전할까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오늘(18일) 오전 10시50분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다. 선구매를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외 모더나·화이자 등 다른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news.naver.com

오늘 10시 50분 정부에서 백신 관련 브리핑을 하겠다고 애기하였습니다.

한국 정부가 대응이 늦다는 질타에 대한 해명을 좀 하고 싶었나 봅니다.

일단 정부는 "44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내년 2~3월부터 백신을 도입할 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와닿지 않는 면이 있으니 답답해하는 것 같습니다.

뭐 미국처럼 백신 접종을 생중계라도 하면 좋을텐데 그런 액션도 없으니까

"한국뭐하냐?"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 시간을 기준으로 한 사진이 아닙니다. 2~3일전

그런 여론을 시장에서 반영을 했는지

비대면 관련 테마들은 계속해서 올라갔습니다.

(+ 신규 확진자 증가 사실 이것이 핵심 이유중 하나기도 하죠)

현재까지도 오르고 있는 비대면 테마주들이 있습니다.

현재 12.18 10시 33분 기준입니다.

정부가 10시 50분에 브리핑 예고를 해서 그런지

코로나 치료제/백신 주들이 갑자기 급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부의 백신 브리핑에 대한 기대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아직은 조심스럽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브리핑 내용이 "물량이 충분히 확보되고 접종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로 갈지

아니면 "선 물량은 확보했지만 예비물량이 무족하고 접종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로 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직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콜드체인 현재 10시 44분 기준입니다.

만약에 브리핑이 잘된다면 아마 백신과 연관성이 있는

콜드체인과 주사기 관련 테마주들이 급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과연 정부의 브리핑이 주식시장을 어떻게 흔들어 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모두 성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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